글쓰기
홈검색알림내정보
유럽 한인 (europekorean) · 유럽 한인 커뮤니티
이용약관·개인정보처리방침·익명 건의함
← 생활정보 목록으로
생활정보 유럽2주 전

국제이사·짐 보내기 총정리 — 우체국·특송·해상, 이사화물 면세 조건과 못 보내는 것 (2026)

세 줄 요약
· 한국 짐을 유럽으로 옮기는 길은 셋입니다 — 우체국(EMS·국제소포), 국제 특송, 이사업체(해상 LCL·컨테이너). 상자 몇 개면 우체국, 살림이면 해상입니다.
· 관세는 이사화물 면세 하나만 알면 됩니다. EU도 영국도 조건이 같습니다 — EU 밖에서 12개월 이상 거주 + 6개월 이상 쓰던 물건 + 이주 후 12개월 안에 반입 + 반입 후 12개월간 팔지 않기. 영국은 배 뜨기 전에 ToR1을 먼저 신청해야 합니다.
· 못 보내는 게 있습니다 — 리튬배터리는 우체국으로 전면 불가(노트북·폰처럼 내장형도), 육류·유제품은 EU 반입 금지, 스프레이·라이터 불가. 라면 스프에 고기 성분이 있으면 걸릴 수 있습니다.


어떤 길로 보낼까

방법맞는 경우알아둘 것
우체국 EMS상자 1~3개, 빨리 받아야 할 때요금은 우체국 요금 계산기에서 나라·무게 넣으면 바로 나옵니다. 유럽 주요국은 1지역
우체국 국제소포 (항공·선편)급하지 않은 옷·책·생활용품선편이 항공보다 싸고 대신 느립니다. 요금표는 국제소포 요금 안내
국제 특송 (DHL·FedEx·UPS)서류, 고가품, 배송 추적이 중요할 때우체국이 못 받는 품목이라도 특송사별 규정이 다르니 품목별로 확인
이사업체 해상가구·가전 포함 살림 전체LCL(부피 CBM 단위로 다른 짐과 합적) 또는 컨테이너 단독. 통관 서류를 업체가 대행

요금을 이 글에 적지 않는 이유: 우체국은 매년 바뀌고, 이사업체는 부피·출발지·시즌마다 다릅니다. 우체국은 계산기, 이사업체는 3곳 이상 견적이 정답입니다. 견적은 CBM(세제곱미터) 기준으로 비교하세요.

관세 — "이사화물 면세"를 받으려면

한국은 EU 입장에서 제3국이라 짐이 들어올 때 원칙적으로 관세·부가세 대상입니다. 그런데 거주지를 옮기면서 가져오는 쓰던 물건은 면세입니다. 독일 관세청(Zoll)과 영국 국세청(HMRC) 조건이 사실상 같습니다.

조건독일·EU (Übersiedlungsgut)영국 (Transfer of Residence)
이전 거주EU 관세영역 밖에서 12개월 이상 일상 거주이주일 기준 12개월 연속 영국 밖 거주
물건출발국에서 6개월 이상 사용한 본인 소유6개월 이상 소유·사용
반입 시한이주 후 12개월 안입국 후 12개월 안
반입 후12개월간 양도·대여·담보·판매 금지12개월간 대여·담보·임대·양도 금지
제외술·담배·상업용 차량·영업용 장비술·담배·상업용 운송수단·이동 불가한 업무 장비
신청세관 신고서 양식 0350ToR1 온라인 신청 → 승인 시 참조번호를 운송업체에 전달

영국은 순서가 중요합니다. GOV.UK: 짐을 보내기 전에 ToR1을 제출하고, 승인받은 참조번호가 있어야 통관 때 면세 코드로 처리됩니다. 배가 먼저 떠나면 곤란해집니다.

12개월 조건이 유학생을 가릅니다

"EU 밖에서 12개월 이상 거주"는 한국에서 살다 오는 사람이면 당연히 충족합니다. 문제는 6개월 이상 사용한 물건이라는 조건 — 유럽 가려고 새로 산 가전·가구는 면세 대상이 아닙니다. 영수증 날짜가 6개월 안이면 일반 통관입니다. 새 물건은 현지에서 사는 게 관세까지 계산하면 대체로 싸고, 전압·플러그 문제도 없습니다.

또 하나: 반입 후 12개월 양도 금지입니다. 면세로 들여온 물건을 1년 안에 중고로 팔면 면세가 취소될 수 있습니다.

못 보내는 것, 조심할 것

리튬배터리 — 우체국은 전면 불가

우체국 안내 원문: "니켈류 배터리를 제외한 충전 사용하는 배터리는 종류, 용량에 상관없이 발송 불가", 그리고 "아이패드 등 일체(내장)형도 예외없이 발송 불가". 노트북·휴대폰·태블릿·무선이어폰·보조배터리 전부입니다. 전자기기는 기내 반입이 답이고, 어쩔 수 없이 보내야 하면 특송사에 품목별 가능 여부를 먼저 물어보세요.

육류·유제품 — EU가 막습니다

EU 공식 규정: "여행자는 육류, 우유 및 그 제품을 반입할 수 없습니다." 소포도 마찬가지입니다. 한국 음식 중 걸리기 쉬운 것:

· 육포·소시지·햄 — 당연히 불가
· 고기 성분이 든 라면 스프, 즉석국, 레토르트 — 성분표에 육류가 있으면 대상
· 치즈·버터·분유 — 유제품. 단, 분유·유아식·의료용 특수식은 2kg 미만 미개봉 제품이면 예외
· 수산물은 20kg까지, 꿀·굴·홍합 등은 2kg까지 허용

이 규정은 EU 회원국 간 이동이나 스위스·노르웨이·아이슬란드에서 오는 물건에는 적용되지 않습니다.

김치·액체·식품

우체국 기준 김치는 특정 국가만 가능하고, 직접 담근 것이나 임의 용기에 담은 식품은 "식품품목제조보고서 확인 필요"라 사실상 시판 완제품만 됩니다. 액체는 기압 변화로 새기 쉬우니 이중 밀봉하세요.

그 밖에

· 일회용 라이터 불가, 금속 압축용기(살충제·향수·탈취 스프레이) 불가 — 플라스틱·유리 용기는 가능
· 조제약은 처방전 첨부 필요. 완제품 의약품은 일반 의약용으로 가능
· 마약류·화폐·신용카드·항공권 같은 만국우편연합(UPU) 금지품

순서대로 정리하면

  1. 짐 나누기 — 기내(전자기기·귀중품·첫 2주 생활용품) / 우체국·특송(옷·책) / 해상(가구·가전)
  2. 면세 조건 점검 — 6개월 미만 새 물건은 빼거나 관세 각오
  3. 영국이면 ToR1 먼저, 독일·EU는 양식 0350 준비 (이사업체 쓰면 대행)
  4. 금지품 빼기 — 배터리, 고기·유제품 성분, 스프레이, 김치
  5. 짐 목록(영문) 작성 — 통관과 보험 양쪽에 필요
  6. 우체국은 계산기로, 이사업체는 CBM 기준 견적 3곳

여러분의 경험이 필요합니다

· 어느 나라로, 어떤 방법으로, 총 얼마 들었는지 (CBM·상자 수 기준이면 더 좋습니다)
· 선편 소포가 실제로 며칠 걸렸는지
· 통관에서 걸린 품목과 결과 (폐기? 관세 납부?)
· 이사업체 추천·비추천과 이유

댓글로 남겨주시면 본문에 반영합니다. 요금 실측치가 모이면 표로 만들겠습니다.


출처 (2026년 9월 15일 기준)
· 독일 관세청: Übersiedlungsgut — 면세 조건
· 영국 GOV.UK: Transfer of residence to Great Britain · ToR1 신청
· EU 집행위: 동물성 식품 개인 반입 규정
· 우체국 EMS: 보낼 수 없는 물품 · EMS 요금 계산기 · 국제소포 요금 안내

통관 규정은 나라와 품목에 따라 예외가 많습니다. 고가품이나 애매한 품목은 보내기 전에 도착국 세관이나 운송업체에 확인하세요.


함께 보면 좋은 글
· 유럽 집구하기 총정리 — 나라별 보증금 상한·플랫폼·사기 수법
· 유럽 나라별 슈퍼마켓 지형도 — 어디가 싸고, 한국 식재료는 어디서
· 한국 요리 대체 재료 사전 — 유럽 슈퍼로 그 맛 내기
· 인천–유럽 직항 노선 총정리 — 어느 도시에 직항이 있나
· 반려동물 유럽 데려오기 — 한국은 항체가검사 필수

태그: #국제이사 #해외이사 #EMS #통관 #이사화물면세 #ToR1

#국제이사#해외이사#EMS#통관#이사화물면세#ToR1
레레몬사과딸기 벨기에 3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어요. 첫 번째로 남겨보세요!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 →

생활정보 게시판의 다른 글

전체 보기
10월 25일 서머타임 해제 — 한국과 시차가 한 시간 벌어집니다 (2026)
독일레몬사과딸기10-06 4
블랙프라이데이 전에 알아둘 유럽 소비자 권리 — 14일 무조건 반품, 30일 최저가 규정, 7월부터 바뀐 직구 관세
독일레몬사과딸기10-06 6
유럽 겨울 준비 — 10월 25일 서머타임 해제, 난방비 20도 규칙, 비타민D, 겨울 타이어 (2026)
레몬사과딸기10-06 3
한국 건강보험 유지 vs 정지 — 해외 거주자가 알아야 할 면제 조건과 귀국 규칙 (2026)
레몬사과딸기10-04 3
영국에서 한국으로 보낼 때, 주문일·입고일·출고일을 따로 적어야 하는 이유
영국ho yeon10-02 9
프랑스에서 한국으로 보내기 전, 택배 발송 기록을 남기는 방법
프랑스ho yeon09-27 9
독일 쇼핑몰 여러 곳에서 주문할 때 합배송 여부를 판단하는 방법
Kriftelho yeon09-25 9
스페인 온라인 주문 상품을 한국으로 보낼 때 확인할 5가지
Las Rozas de Madridho yeon09-24 13
유럽 세금 신고 기초 — 나라별 기한과 환급 챙기기 (2026)
레몬사과딸기09-02 18
유럽 보험 문화 총정리 — 프랑스는 의무, 독일은 국민 필수템 Haftpflicht (2026)
레몬사과딸기09-02 12
유럽 전기·가스·인터넷 계약 총정리 — 나라별 비교 사이트와 해지 함정 (2026)
레몬사과딸기09-02 19
반려동물 유럽 데려오기 — 한국은 항체가검사 필수, 최소 4개월 전 시작 (2026)
레몬사과딸기09-02 15
해외에서 한국 행정 처리하기 — 영사민원24·아포스티유·재외국민등록 (2026)
레몬사과딸기09-01 15
한국 국민연금 × 유럽 연금 — 사회보장협정 총정리, 낸 돈 안 죽는 법 (2026)
레몬사과딸기08-31 15
유럽에서 병원 가는 법 — 나라별 주치의 제도와 응급 번호 (2026)
레몬사과딸기08-30 15
유럽 한인유럽 한인
로그인